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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직 베네딕토 신부님과 염승익 다니엘 신부님께서 북경에서의 임기를 마치시고 떠나시게 되어 오늘 송별 미사를 갖습니다.

 

김천 평화본당으로 가시는 주임 신부님과 홍콩본당으로 가시는 보좌 신부님께서 새 소임지에서도 건강하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실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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