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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음식이 제맛을 내게 하고, 부패를 막아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보고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소금으로 산다는 거...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을 맛있게 살아야 합니다. 삶을 맛있게 산다? 나눌 줄 알고, 섬길 줄 아는, 사랑을 실천할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삶이 의미 있는 삶이고, 또 주위의 다른 사람들도 이런 삶을 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게 맛있게 사는 겁니다. 또 그리스도인들은 부패를 멀리하고, 이웃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정직하면 바보 소리 듣습니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착한 표양을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우리를 보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그럽니다. 이 세상에 빛이 없다면? 색도, 형체도, 아름다움도 없습니다. 색은 빛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빛이 있어야 형체를 분간할 수 있고... 어떤 형체를 가지고 있고, 어떤 색을 내느냐, 이게 어떻게 조화를 이루느냐... 이걸 두고 우리는(), 아름다움이라고 합니다. 결국 빛이 색의, 형체의, 아름다움의 근원입니다.

 

성경에서 빛은 선을, 그리고 하느님 자신을 상징합니다. 반대로 어둠은 죄와 악을 상징합니다. 예수님 스스로도 나는 세상의 빛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이제 제자들, 우리를 보고너희는 세상의 빛이다.’하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예수님께서 주신 소명은, 아주 값진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힘들게 살아야 하는 십자가가 아니라 하느님 은총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침산성당 주임 | 허 인(베네딕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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