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 필요한 것 한 가지뿐

    # 공통 분모 찾기 - 식용 버섯과 독버섯은 단 1퍼센트 성분 차이로 구분되는데, 그 가운데 1 퍼센트를 차지하는 미네랄의 특성에 따라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합니다. 버섯 이야기를 읽다 보니 때 론 누군가에게 날카로운 말 한마디로, 싸늘하기 그지없...
    Reply0 file
    Read More
  2. 새로운 탄생

    우리들 사이에서 새로운 것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을 나를, 우리를 위한 것으로 생각 해 보십시오. 하느님의 시 선에서 오늘 말씀이 새로운 삶으로 나에게서 이루어지고 있음에 마음 을 열어 보십시오. 복음을 세상 안에서 나-너-우리로 살게 하시는 ...
    Reply0 file
    Read More
  3. 농부이신 하느님의 마음

    지금 시골에서는 농사일로 한창 바쁩니다. 농사를 지을 때, 어느 때가 가장 바쁜 때인지 아 십니까? 그것은 추수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추수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시 기를 놓치면 싹이 나든가 썩든가 낙곡이 되든가 품질이 떨어지든가 하기...
    Reply0 file
    Read More
  4. 주님을 따른다는 것

    오늘 독서와 복음은 주님을 따르는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제1독 서에서 엘리사는 하느님의 사람이 되기 위해 부모와 작별하고 자신이 몰던 소를 잡아 사람들에게 대접한 다음 엘리야를 따라나섭니다. 과거와의 인연을 완전히 끊어...
    Reply0 file
    Read More
  5. 성체는 하느님의 사랑과 나눔

    교회는 거룩한 성체성사를 세우신 예수님을 기념하며 대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 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요한 6,51)라는 말씀을 통해 인간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심오한 신비를 완성하셨습니다.     창세기에서 살렘 임금 멜키...
    Reply0 file
    Read More
  6. 사랑에 빠져 볼까요?

    어느 심리학자는 처음 만난 남녀가 사랑에 빠지게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처음 만난 이들은 미 리 준비된 36가지 문항에 따라 대화를 나눈 후에 실제로 사랑에 빠져 결혼했습니다. 처음의 질문 은 가벼운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울었던 일은?”, “어머니와...
    Reply0 file
    Read More
  7. 성령을 받고,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주어라

    성령 강림 대축일인 오늘 복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발현하시어 다른 사람 의 죄를 용서하라고 성령을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붙잡히실 때 배신하고 도망쳤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죄를 추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성령을 ...
    Reply0 file
    Read More
  8. 누가 들은 정보가 진실일까요?

    홍보 주일이 만들어지고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사회 홍보매체는 엄청난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방에 앉아서 정해진 시간에 뉴스를 보던 시대는 지나가고 내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언 제든지 뉴스를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더 자유롭게, 더 편 하게,...
    Reply0 file
    Read More
  9. 현명한 평화의 사도, 청소년

    올해 2월에 저는 청소년들과 함께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해외봉사를 다녀 온 청소년들 모두가 한목소리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청소년들의 반응이 참 놀라웠습니다. 왜냐하면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산만하고 분주하고 질서도...
    Reply0 file
    Read More
  10. 신부님, 사랑해 보신 적 있나요?

    “신부님, 사랑해 보신 적 있나요?”하고 묻는 신자가 가끔 있습니다. 속으로 ‘사람 우습게 보네, 세상에 사랑 안 하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담.’하고는 “많이 해 봤지요. 문제는 어떤 사랑인 지가 중요하지요?” 사제로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수없이 사랑을 얘기...
    Reply0 file
    Read More
  11. 간절한 마음으로

    초대 교구장이셨던 드망즈 주교님께서 간절한 마음으로 청원하신 주교관 건립, 주교좌성당 증축, 신학교 설립이 이루어지면서 약속하신 성모당을 봉헌하셨고 지난 2018년 성모당 봉헌 10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교구장 대주교님은 그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고...
    Reply0 file
    Read More
  12. 빈 마음

    주님을 잃고, 공허한 상실감을 느끼고 있었던 예수님의 제자들은 허망한 마음에 그저 몰두할 거 리를 찾습니다. 익숙한 대로 밤새 그물질을 해보지만 그런 빈 손질에 잡힐 물고기는 당연히 없었습 니다. 빗나간 어떤 노력으로도 그들의 빈 마음을 채우지는 못...
    Reply0 file
    Read More
  13.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입었습니다

    교회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지만, 아직도 자비 주일이 왜 제정됐으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는 교우들이 적지 않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지난 2000년 4월 30일 ‘하느님의 자비의 사도’로 ...
    Reply0 file
    Read More
  14. “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 (루카 24,5)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시편 118,24)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교구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를 나눕니다. 예 수님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자 수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
    Reply0 file
    Read More
  15. 호산나(Hosanna)

    죽음을 통해 생명으로 건너가는 파스카 신비가 절정을 이루는 성주간이 시작되는 주님 수난 성지주일입니다. 오늘 전례를 통해 우리는 두 개의 복음을 듣게 됩니다. 하나는 미사 전 ‘주님의 예루살렘 입성 기념식’때, 또 하나는 미사 중 ‘수난복음’입니다. 이 ...
    Reply0 file
    Read More
  16. 용서와 사랑

    우리는 누군가를 손가락질합니다. 남을 단죄하고, 흉보거나 비난할 때의 모습이 그러합니다. 하지만 그 손가락은 하나만 남을 가리키고 있고, 세 개의 손가락은 나를 향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고, 남을 향한 ...
    Reply0 file
    Read More
  17. 끊을 수 없는 관계

    오늘 예수님의 비유 말씀은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창조주 하느님과 창조물인 우리와의 관계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억 급하게 병실 문을 열었고 한편에 놓인 침대가 보일 때, 온갖 의료 장치 사이로 빤히 보시는 아버지의 눈과 마주하였습니다. 저를...
    Reply0 file
    Read More
  18. 좋은 열매의 뿌리인 회개

    우리 인간의 능력이 제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살이뿐만 아니라 신앙생활에서도 그러한 점들을 많이 느끼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큰 것이 바로 구원에 관한 ...
    Reply0 file
    Read More
  19. 거룩한 변모

    사순 시기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희생과 극기를 통하여 자신을 정화하여 주님의 부활 축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사순 시기의 각 주간마다 고유한 주제를 가지고 독서와 복음을 배치함으로써 신자들이 ...
    Reply0 file
    Read More
  20.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우리는 지난 재의 수요일에 이마에 재를 얹는 예식을 하면서 사순 시기를 시작했습니다. 초대교회에서는 두 가지 목적으로 사순 시기를 설정하였는데 우선 아직 세례를 받지 않은 이들의 세례를 준비하기 위함이었고 두 번째로는 죄로써 하느님을 저버린 세례 ...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Next
/ 19
© k2s0o1d5e0s8i1g5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