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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강아지. 왠지 귀여워 보일 수도 있지만, 한마디로 욕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들을 보며 업신여기며 하던 말이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하느님의 자녀라고 여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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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물위를 걸으시는 능력자 예수님?

    물위를 걸으시는 능력자 예수님?   오늘 예수님께서는 참 바쁜 하루를 보내십니다. 남자만도 오천 명을 먹이시는 일이 있은 다음에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호수 건너편으로 배를 타고 먼저 가게 하십니다. 그리고는 혼자 남아 군중을 돌려보내십니다. 이렇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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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리도 주님처럼 거룩한 변모를 할 수 있는 제자들이 되어봅시다

    우리도 주님처럼 거룩한 변모를 할 수 있는 제자들이 되어봅시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변모를 보았습니다. 그분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집니다. 너무나 황홀한 이야기이고 저도 제자들처럼 그 모습이 보고 싶고 또한 주님 옆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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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새로운 시대의 율법학자

    새로운 시대의 율법학자   오늘 복음에서 ‘밭에 숨겨진 보물을 찾은 사람’의 비유와 ‘좋은 진주를 찾은 상인’의 비유는 하늘나라에 대한 직접적인 내용은 아니더라도 그 나라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합니다. 보물이나 진주는 숨겨져 있어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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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도록

    밀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도록   주인이 좋은 밀알을 뿌린 밭에 사람들이 잠든 사이, 원수가 몰래 와서 가라지를 뿌립니다. 종들도 처음엔 몰랐지만 열매가 맺힐 때야 알아차립니다. “주인님, 밭에 좋은 밀을 뿌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웬 가라지입니까?”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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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창피한 일들

    창피한 일들   살다보면 창피하고 부끄러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어릴 때, 다른 아이들은 계란에 소시지 반찬을 사오는데 나는 늘 풀죽은 김치를 도시락 반찬으로 싸가야 했을 때 왠지 점심시간에 도시락 내놓기가 부끄러울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같으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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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얼굴 몇 번 마주친 수녀님께서 저보고, “신부님, 데레사 수녀님 아세요?”라고 묻습니다. “네?”라고 말하며 생뚱맞은 표정을 했더니 “박 아무개 데레사 수녀님요.”라고 다시 말씀하십니다. 잠시 기억을 더듬어 보고는 “아!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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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가장 앞선 조선인

      가장 앞선 조선인   최초의 한국인 사제, 일 년이 채 되지 못한 안타까운 사목활동, 모진 고문과 순교. 이 세가지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 온갖 어려움 속에서 1845년 8월에 사제서품을 받으시고 1846년 6월에 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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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통일의 시각, 동경(憧憬)

    통일의 시각, 동경(憧憬) '우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언제 적 노래인지도 가물가물합니다. 최근엔 ‘통일대박’이라는 말이 잠깐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통일비용 문제가 크게 부각되었고 통일의 경제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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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작은 빵

    작은 빵 참 편리한 세상이지만 해야 할 걱정도 많은 시대입니다. 녹록지 않은 경제사정, 자녀교육과 진로문제, 취업, 노후준비 등 삶이 우리에게 내주는 숙제들은 열거하기 벅찰 만큼 많습니다. 간혹 신자분들과 나누는 대화에도 자연스레 묻어 있는 주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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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해 안 되는 하느님

    이해 안 되는 하느님 "한 아이가 바닷가에서 물 웅덩이에 바닷물 퍼 담는다는 예화는 이제 그만 들었으면 좋겠어요.” 수년 전 어느 본당 자매님이 삼위일체 주일 강론 때마다 듣는 이야기에 질려서 이제는 그만 듣고 싶다고 저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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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성령께서 우리를 통하여 활동하시도록

    성령께서 우리를 통하여 활동하시도록 찬미 예수님,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우리 모두 세례 때에 성령을 받았고, 견진 성사를 통해 성령을 더욱 충만히 받았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성령이 누구십니까? 바로 성부 하느님께서 성자 하느님께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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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보라 내가 문앞에서

    보라. 내가 문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있다. 요한 묵시록 3.20 은총같은 하루가 또 시작됩니다 매양 주시는 깊은 은총이 창밖에,문밖에 주님과 함께 와 있음에도 미혹에,두려움에 우리는 안에서 문을 열지 못하고있는지도 모릅니다. 구하는 이에게 주신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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