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 전례 안내

1. 본당 성주간 전례 안내

교황님께서는 질병으로 타격을 입어 사람들의 모임과 이동에 제약을 받는 나라들에서 주교와 사제가 교우들의 참여 없이 성주간 예식을 거행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러할지라도 신자들에게 전례 거행의 시작 시각을 알려, 신자들이 집에서 함께 기도하며 전례와 일치하기를 바라셨습니다. 본당에서는 주님 수난 성지주일(4월 5일), 파스카 성삼일의 주님 만찬 성목요일(4월 9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4월 10일), 성토요일과 부활 성야(4월 11일), 주님 부활 대축일(4월 12일)의 공식전례는 없습니다. 지난 3월29일에 가진 사목회의 중에 토의를 거쳐 확정하였습니다.

본당 신부님께서 공동체 모든 교우들과 그 가정을 위한 지향을 두고 미사(혹은 예식)를 봉헌하십니다. 아래의 시간 참고하시고 공동전례는 없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님 만찬 성목요일(4월 9일) : 오후 6시

• 주님 수난 성금요일(4월 10일) : 오후 3시

• 부활 성야(4월 11일) : 저녁 7시 30분

대구대교구는 주교님들이 집전하시는 파스카 성삼일과 부활대축일 미사를 아래와 같이 생중계합니다.

(※ 이하  한국시간 기준.  ‘천주교 대구대교구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유튜브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 혹은 ‘가톨릭신문’을 검색하여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다른 교구들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성주간을 보내게 되므로, 보다 많은 채널을 통해서 성주간 전례거행에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 성유 축성 미사,  4월 9일(목) 10:30 - 대주교 집전

• 주님 만찬 성목요일,  4월 9일(목) 20:00 - 총대리주교 집전

• 주님 수난 성금요일,  4월 10일(금) 20:00 - 대주교 집전

• 파스카 성야,  4월 11일(토) 20:00 - 대주교 집전

• 주님 부활 대축일,  4월 12일(주일) 10:00 - 총대리주교 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