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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한 주간 잘 지내셨습니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각자의 소명을 살아가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 주간의 수고를 오늘 하느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생김새가 다양하듯 사람마다 소명과 삶의 자리 또한 다양합니다. 다양하다는 것...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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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표현법
게리 체프먼의 ‘사랑의 5가지 언어’라는 책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사랑을 5가지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1) 주고받는 말, 2) 함께하는 시간, 3) 마음을 담은 선물, 4) 행동으로 전하는 봉사, 그리고 5) 스킨십이 그 5가지입니다. 우리가 한국어를 모국어로 주로...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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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산다는데...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는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는 없듯, 이 일방향성(一方向性)은 우리로 하여금 하루의 성찰뿐만 아니라 일생의 끝도 내다보게 만듭니다. 이 길의 끝에 결국 맞닥뜨릴 노쇠함과 죽음은 세상에서 흔히 그러하듯이 쇠퇴와 소멸로 볼 수도 있으...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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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부터 용서합시다
오늘 복음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용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라고 가르치십니다. “마음으로부터 용서”하라는 의미이지요. 오늘 1독서인 집회서에서도 우리가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해...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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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이름으로 모인다는 것은
그리스도교 신앙은 공동체의 신앙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들은 다시 한번 우리 신앙의 공동체성을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 1독서, 2독서, 복음 말씀들 모두는 공동체 안에서의 관계와 연대성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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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앙생활은 안녕하십니까?
지난주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신이 누구이신지를 물으셨습니다. 들리는 소문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각자가 생각하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물으셨습니다. 그렇게 나에게 있어서 주님은 어떤 분이셨는가를 생각해 본 한 주였다면 이번 한 주는 예수...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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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찬미 예수님!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성실히 하느님을 찾으며, 복음의 기쁨을 살아가시는 모든 교우분들에게 주님의 은총을 청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시몬 베드로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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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부스러기
구 달서구에는 경치가 아름다워 무릉도원(武陵桃源)과 같다 하여 도원동(桃原洞)이라 부르는 곳에 성당이 두 곳 있습니다. 하나는 도원성당(1998년 설립)이며, 다른 하나는 도원성당에서 분가한 갈밭성당(2019년 설립)입니다. 도원동 인근에는 갈밭, 수밭,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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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보고 걸어가자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들기 시작하자,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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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빵 아니라 오롯함
“아, 그때 주식 좀 사놨더라면” 왜 안 사놨냐 하면, 몰랐기 때문이죠. 알았으면, 있는 거 없는 거 다 팔아서라도 사놨겠죠. 돈은 중요합니다. 예수님과 돈 얘기는 거리가 먼 것 같지만, 사람들의 피 땀 눈물이 녹아있는 소중한 돈이니, 예수님도 중요한 문제...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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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마태 13,24)
나무에 수천 개의 씨앗이 달려있습니다. 이 씨앗들은 다시 나무로 자라 수천 개의 씨앗을 품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에는 숲이 들어 있습니다. 벼도, 밀도, 배추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구는 모두가 먹고도 남을 만큼 풍요로운 ‘하느님 나라’이자, ‘혼인잔치’입...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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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에 떨어지더라도
복음에 나오는 길가나 돌밭, 가시덤불, 좋은 땅을 우리 영혼의 상태에 비추어 묵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자들에게 ‘자신이 좋은 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손들라고 하면, 자신 있게 손드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말씀의 열매를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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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발자취를 따라
저는 작년 8월에 저희 본당 고등부 1, 2학년 학생 18명을 데리고 마카오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첫날 우리는 김대건 신부님의 발자취를 찾아갔습니다. 한국 최초로 세 명의 신학생이 1836년 12월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너 만주와 중국 대륙을 종...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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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함의 십자가지기
오늘은 교황 주일이다. 교황님은 복음의 수호자로서 교회의 중심이다. 최근 레오 14세 교황님의 말씀이 종종 화제가 되는 일들이 있었다. “전쟁을 벌이는 이들의 기도는 거부당할 것이다.” 이민자들 추방에 대해서는“그들은 극도로 무례한 대우를 받고 있다....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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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따를 것인가
올해 초 불황이 이어지던 영화계에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라는 영화가 대박이 나면서 어마어마한 관람객을 불러왔습니다. 이 영화는 엄흥도와 단종, 그리고 한명회가 아주 비중 있게 나옵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엄흥도의 아들이 큰 고...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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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udium et Spes(기쁨과 희망)
오늘 말씀 중 머물고 싶은 구절이 있었습니다.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여기서 ‘가까이 왔다’는, 손을 내밀면 닿을 거리에 있는, 이렇게 번역될 수 있다고 합니다(손 내미는 사랑, 이제민). 하늘 나라가 우리 가까이 왔으니 손을 내밀어 보라는, 외면하...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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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선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대상 그 존재 자체이지 않을까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도 나 자신일 겁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라구요? 너무...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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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품위
레오 대교황은 “그리스도인이여, 그대의 고귀한 품위를 깨달으십시오.”라고 권고했습니다. 이 깊은 울림은 “하느님께서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셨다”라는 복음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모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이자, 그분...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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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문을 여는 숨결: “성령을 받아라”
오늘 우리는 교회의 탄생이자 새로운 창조의 완성인 성령 강림 대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복음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두려움에 떨던 제자들에게 나타나 성령을 선사하시는 극적인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 여정은 ‘두려움’에서 ‘평화’를 거쳐, 마침내 ‘사명’...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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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와 종이신문
바야흐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시대입니다. 궁금한 것을 물으면 AI가 즉시 상세하게 답해 주는 세상입니다. 혹시 우리 신자분들께서는 신앙의 깊은갈증마저도 AI의 답변으로 채우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AI는 빠르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Reply0